주기영 "솔라나 해킹, 시장 전반에 리스크 전염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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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해킹 피해로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의 입출금 중단 소식이 이어지며 시장 리스크가 커졌지만 이로 인해 가상자산 시장 전반으로 위험이 전이될 가능성은 적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솔라나의 경우 컨테이젼 이슈는 없을 것"이라며 "루나 사태의 경우 루나 재단이 비트코인 8만개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페깅을 방어하느라 가격이 떨어졌다. 그러나 이번 사태에선 담보물에 따라 여타 다른 자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솔라나 한국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이슈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중"이라며 "솔라나 자체적인 메인 체인의 결함보다는 모바일 앱과 연동하는 과정에서 취약점이 발견돼 해킹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솔라나 월렛 팬텀, 트러스트, 슬로프 등은 취약점 공격을 받고 수백만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솔라나의 경우 컨테이젼 이슈는 없을 것"이라며 "루나 사태의 경우 루나 재단이 비트코인 8만개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페깅을 방어하느라 가격이 떨어졌다. 그러나 이번 사태에선 담보물에 따라 여타 다른 자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솔라나 한국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이슈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중"이라며 "솔라나 자체적인 메인 체인의 결함보다는 모바일 앱과 연동하는 과정에서 취약점이 발견돼 해킹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솔라나 월렛 팬텀, 트러스트, 슬로프 등은 취약점 공격을 받고 수백만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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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