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저녁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한 극장에서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관람한 후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스1
여름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저녁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한 극장에서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관람한 후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전화 통화할 예정이다.

대통령은 이날 취재진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브리핑에서 휴가 중인 윤 대통령과 펠로시 하원의장과 만나는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여름휴가 기간(1~5일)과 겹쳐 별도의 일정을 잡지 않았다는 설명이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담을 하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