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걸그룹 오마이걸이 지난 4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에서 한복을 입고 공연했다. 공연 후 교세라돔 내 마련된 한국 여행 체험부스를 방문해 ‘8월 한정 무비자로 한국 갈 수 있다’고 쓰인 팻말을 들고 한국 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약 2만5000명이 방문했고, 최대 200만 명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시청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관광공사 측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