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당 대표는 거리낌 없이 윤석열 정부와 싸울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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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부상의에서 천안·아산 당원 토크 콘서트 열고 소신 피력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강훈식 의원은 5일 "우리 당 대표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윤석열 정부와 싸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부터 논산, 공주, 당진, 홍성 등 충남 곳곳을 누빈 뒤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지역구인 아산과 충남 최대 도시인 천안지역 당원 300여명을 상대로 연 토크 콘서트에서 "제가 40대 당 대표가 돼서 (민주당을) 달라지게 한 번 해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충청은 항상 경계 밖에 있었고, 우리는 늘 캐스팅보트로 불린다"며 "충남을 더는 캐스팅보트가 아니라 민주당의 기반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사회는 점점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고령화하고 있다"며 "40대 당 대표가 돼 파격적으로 민주당의 영역을 어르신 세대까지 넓히겠다"고 역설했다.
강 의원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영춘 전 장관 등 저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계파로도, 세대론으로도 설명이 안 된다"며 "이는 모두의 힘을 다 모아서 윤석열 정부랑 싸우라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와 기동민·이정문·장철민·이소영 국회의원과 천안과 아산지역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강 의원은 이날 오전부터 논산, 공주, 당진, 홍성 등 충남 곳곳을 누빈 뒤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지역구인 아산과 충남 최대 도시인 천안지역 당원 300여명을 상대로 연 토크 콘서트에서 "제가 40대 당 대표가 돼서 (민주당을) 달라지게 한 번 해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충청은 항상 경계 밖에 있었고, 우리는 늘 캐스팅보트로 불린다"며 "충남을 더는 캐스팅보트가 아니라 민주당의 기반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사회는 점점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고령화하고 있다"며 "40대 당 대표가 돼 파격적으로 민주당의 영역을 어르신 세대까지 넓히겠다"고 역설했다.
강 의원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영춘 전 장관 등 저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계파로도, 세대론으로도 설명이 안 된다"며 "이는 모두의 힘을 다 모아서 윤석열 정부랑 싸우라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와 기동민·이정문·장철민·이소영 국회의원과 천안과 아산지역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