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명대에 머물렀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780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0만8390명)보다 583명 적은 수치다.

수도권에서 5만4722명(50.8%), 비수도권에서 5만3085명(49.2%)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후 9시 기준 중간 집계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닷새째 10만명을 웃돌고 있다.

오는 6일 발표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