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단체 "정부, 최저임금안 재심의 거부 유감"…집단행동 예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상공인 단체 "정부, 최저임금안 재심의 거부 유감"…집단행동 예고](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PCM20201226000011030_P4.jpg)
이는 극한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의 생존 현실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연합회는 이어 "(정부는) 가장 약한 경제주체인 소상공인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고 최저임금안을 결정하고 재심의까지 거부했다"면서 "연합회는 최저임금법 전면 개정 및 최저임금제도 개선 운동에 돌입한다"고 덧붙였다.
제도 개선 운동은 집회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집단행동을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연합회는 설명했다.
연합회는 ▲ 주휴수당 의무규정 폐지 ▲ 최저임금법에서 정한 결정기준에 지불능력 명시 ▲ 업종·규모별 최저임금 구분적용 연구용역 근거 마련 ▲ 최저임금법 위반 처벌 규정 완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