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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압산소치료기 사적 사용 의혹' 성남시의료원 압수수색

시민단체가 업무상 배임 등으로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8일 성남시의료원에 수사관을 보내 고압산소치료기 관련 서류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앞서 시민단체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이 원장이 세금으로 산 고압산소치료기를 요금을 내지 않고 60여 차례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 원장을 직권남용과 업무상 횡령 등 6개 혐의로 지난 6월 경찰에 고발했다.

고압산소치료기는 대기압보다 높은 2~4기압의 환경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순도 100%의 산소를 호흡하도록 해 몸에 생긴 산소부족 상태를 개선하는 치료기기로, 성남시의료원에서는 1회 사용당 10만원을 받고 있다.

이 원장은 "치료기를 사용한 것은 맞지만, 이는 고압산소치료가 노화를 늦춰준다는 연구 결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 사건 수사의 일환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며 "수사 내용에 대해선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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