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가이던스 낮추면서 개장전 14% 하락
그러나 회사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주당 4센트의 손실이 발생, 3센트의 이익이 상쇄되고 주당 조정 손실이 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 부문의 수요 감소 조짐을 반영해 9월 분기 및 올해 전체에 대한 가이던스를 낮췄다.
3분기 매출은 4억 7,400만~4억 7,500만 달러, 영업 이익은 5,400만~5,500만 달러로 월스트리트의 예상치인 매출 5억 달러, 비GAAP 영업 이익 1억 4500만 달러에 미달하는 수준이다.
연간 매출은 19억~19억2000만 달러, 조정 영업이익 3억4100만~3억4300만 달러를 예상했다. 이 역시 월가의 추정치인 매출 19억 6천만 달러, 비GAPP영업이익 5억 3천 1백만 달러에 못미친다. 새로운 가이던스는 연간 23%의 성장을 의미한다. 팔란티어는 지난 분기에 2025년까지 연 30%의 성장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팔란티어 주가는 이 날 개장전 거래에서 14.5% 하락한 채 거래중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