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푸드, 2분기 조정EPS 1.94달러…팩트셋 예상 1.97달러에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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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푸드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조정주당순이익(EPS)은 1.94달러라고 밝혔는데, 이는 당초 팩트셋이 예상한 1.97달러에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타이슨푸드에 따르면 이 기간 EPS는 월가에서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매출은 이들의 전망에 비해 높았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2% 증가한 135억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물량이 1.9% 감소했다. 하지만, 평균 가격 변동폭은 오히려 8% 이상 증가해 팩트셋 예상치 133.1억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품목은 소고기로 전년 동기 대비 물량과 매출이 각각 1.3%와 1% 증가한 49.6억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어 닭고기는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43.7억달러를 기록하며 매출 상위 순위를 이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8일(현지시간) 타이슨푸드에 따르면 이 기간 EPS는 월가에서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매출은 이들의 전망에 비해 높았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2% 증가한 135억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물량이 1.9% 감소했다. 하지만, 평균 가격 변동폭은 오히려 8% 이상 증가해 팩트셋 예상치 133.1억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품목은 소고기로 전년 동기 대비 물량과 매출이 각각 1.3%와 1% 증가한 49.6억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어 닭고기는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43.7억달러를 기록하며 매출 상위 순위를 이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