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학계 거두' 오병남 교수 별세 입력2022.08.09 17:49 수정2022.08.10 00:17 지면A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국적 미(美)의식 개념을 정립하며 국내 미학계 거두로 평가받았던 오병남 서울대 명예교수가 8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한국미학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철학회 예술철학분과 대표, 국제미학회 한국대표(Delegate) 등을 지냈으며 2005년 7월부터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활동해왔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발인은 11일 오전 9시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영화 '그리스'로 뜬 세계적 팝스타 올리비아 뉴턴 존 별세 할리우드 영화 ‘그리스’의 여주인공이자 1970~1980년대를 풍미한 세계적 스타 올리비아 뉴턴 존이 8일(현지시간) 73세로 세상을 떠났다.남편인 존 이스털링은 이날 뉴턴 존의 페이스북 계정에... 2 일산·분당신도시 개발 주도…이상희 前 건설부 장관 별세 노태우 정부 시절 ‘주택 200만 가구 건설’을 추진하고 분당과 일산 개발을 주도한 이상희 전 건설부 장관이 8일 오후 5시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경북 성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3 '고양서 3선' 이택석 前 의원 별세 신민주공화당과 민주자유당 소속으로 경기도 고양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이택석 씨가 지난 7일 오전 4시께 고양 자택에서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유족은 부인 조용자 씨와의 사이에 이원철 한양대 생명과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