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60억' 산업용 테이프 제조사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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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장터
산업용 테이프 제조업체 T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비상장사로 지분 100% 매각을 추진 중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실적 추정치는 매출 160억원, 영업이익 9억원가량이다. 자산은 총 100억원으로 부채가 60억원, 부채를 뺀 순자산은 40억원 수준이다. T사는 매출의 70% 이상이 산업용 제품으로 구성돼있고 수출 비중이 80%를 넘는다.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다른 회사보다 가격과 납기 경쟁력 등에서 강점을 가진 회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