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YTC)
(사진=HYTC)
에이치와이티씨(HYTC)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소폭 웃돌고 있다.

9일 오전 9시21분 기준 에이치와이티씨는 시초가보다 800원(5.44%)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300원 낮은 1만4700원에 형성됐다.

에이치와이티씨는 지난달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모인 증거금은 약 1조8330억원 수준이었다.

2005년 설립된 에이치와이티씨는 2차전지 제조 장비의 초정밀부품 제조를 맡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