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이달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서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리시에서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 경의중앙선 구리역과 역세권의 인창C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지어지는 대단지다.

지하 6층~지상 42층, 11개 동에 아파트 1180가구와 오피스텔 251실로 지어진다. 이 중 679가구(전용면적 34~102㎡)를 일반에 내놓는다. 단지에서 약 400m 거리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있다. 서울 지하철 8호선 구리(구리전통시장)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 사업도 진행 중이다.

교문초, 인창초와 인창유치원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창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가 주변에 있다.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V 등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한양대구리병원,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인창도서관, 구리국민체육센터 등의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시설 등도 이용하기 편하다. 단지 주변에 주택정비사업이 활발하다. 단지 출입로에는 체육공원이 맞닿아 있고 인창중앙공원, 구리역공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