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인도네시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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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대학의 K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이 기획해 정부에 제안한 ‘인도네시아 K-스마트물류기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계획’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남대 K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은 컨소시엄을 맺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공동으로 연말까지 상세 기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평가를 거쳐 정부의 최종승인 후 4년간 한국의 앞선 스마트물류 기술을 인도네시아에 전수하게 된다.
한남대는 스마트물류 인력 양성을 위해 IT 기초과정, 빅데이터, 기계학습, 딥러닝, 국제물류 등의 교육훈련을 담당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e커머스 풀필먼트(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 구현을 위한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을 맡게 된다.
한남대는 또 현지 대학에 스마트물류 관련학과를 설치하는 등 지속해서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기반 IT 인력 양성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남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성공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연합(ASEAN) 국가로 한국의 스마트기술 ODA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한남대 K디지털인재양성사업단은 컨소시엄을 맺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공동으로 연말까지 상세 기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평가를 거쳐 정부의 최종승인 후 4년간 한국의 앞선 스마트물류 기술을 인도네시아에 전수하게 된다.
한남대는 스마트물류 인력 양성을 위해 IT 기초과정, 빅데이터, 기계학습, 딥러닝, 국제물류 등의 교육훈련을 담당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e커머스 풀필먼트(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 구현을 위한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을 맡게 된다.
한남대는 또 현지 대학에 스마트물류 관련학과를 설치하는 등 지속해서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기반 IT 인력 양성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남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성공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연합(ASEAN) 국가로 한국의 스마트기술 ODA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