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전 직원 임금을 평균 6% 올리는 내용의 ‘임금조정 조인식’을 열었다. 조인식에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장덕우 아워홈노동조합 위원장, 노사 교섭위원 등이 참석했다. 아워홈 노사는 임금 인상을 포함해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난임 휴가·휴직 지원 △장학자금 지급 대상자 확대 등에 합의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