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아파트 15층서 외벽 일부 추락…차 한 대 파손 입력2022.08.10 17:16 수정2022.08.10 17:1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0일 오전 2시 40분께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외벽이 떨어져 나와 바닥으로 추락했다. 양천구청에 따르면 이틀간 이어진 폭우를 견디지 못해 콘크리트 외벽 일부가 1층 화단 쪽으로 떨어졌으며 인근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한 대가 파손됐다. 구청 관계자는 "추가 붕괴 위험이 없다고 보고 양천소방서에서 통제선 설치 등 안전 조치를 하고 철수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8년간 200만원 훔쳤지만…'서울대 장발장' 풀어준 사연은 서울대 건물 외벽을 타고 연구실 등에 침입해 지난 8년간 200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구속됐던 60대 노숙인이 사망자 신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 노숙인의 범행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해 선처하고... 2 "과징금 취소"…증선위 불법공매도 제재 또 뒤집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불법공매도에 대해 내린 과징금 처분을 취소하라는 1심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법원이 증선위 제재를 취소한 두번째 사례다.8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 김정중)는 오스트리아 소재 금융회... 3 '강남역 교제살인' 의대생 사형 구형…"평생 참회해야"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의대생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모(25)씨의 결심공판에서 최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