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공지천서 신원미상 여성 숨진 채 발견…경위 조사 중
10일 오후 5시 4분께 강원 춘천시 공지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공지천에 사람이 떠 있다"는 행인의 신고로 119가 출동,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 확인 뒤 유족 등과 면담해 부검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