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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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가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5%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8.7%를 소폭 하회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5.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