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메타 '매수' 유지…현재 광고 수요 악화에도 장기 투자 성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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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자사가 운영하는 'US 1'이라는 최고의 투자 아이디어 목록에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을 제거한 대신 메타를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의 애널리스트들은 적게는 30개의 기업에서 많게는 약 40개에 이르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US 1'이라는 이름의 장기투자 목록을 관리하고 있다.
이날 BofA의 애널리스트들은 알파벳에 대한 투자의견에 대해 "비록 알파벳이 'US 1' 명단에서 이름을 내왔지만 여전히 알파벳(구글)에 대한 우리들의 투자의견은 '매수'라고 먼저 설명했다.
이어 메타는 올해 광고 수요 악화와 틱톡을 포함한 각종 소셜미디어 경쟁사들의 등장과 거센 도전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올들어 주가가 반토막 났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에 대한 회사의 투자가 결국 성과를 낼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보유해야 할 메타는 지금이 저가로 매수할 기회라고 보고있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의 애널리스트들은 적게는 30개의 기업에서 많게는 약 40개에 이르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US 1'이라는 이름의 장기투자 목록을 관리하고 있다.
이날 BofA의 애널리스트들은 알파벳에 대한 투자의견에 대해 "비록 알파벳이 'US 1' 명단에서 이름을 내왔지만 여전히 알파벳(구글)에 대한 우리들의 투자의견은 '매수'라고 먼저 설명했다.
이어 메타는 올해 광고 수요 악화와 틱톡을 포함한 각종 소셜미디어 경쟁사들의 등장과 거센 도전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올들어 주가가 반토막 났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에 대한 회사의 투자가 결국 성과를 낼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보유해야 할 메타는 지금이 저가로 매수할 기회라고 보고있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