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AI 활용해 장애인 전용 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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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정차 실시간 단속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시스템은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주정차 차량의 번호판, 장애인 주차 표지 등을 인식해 유효 여부를 판별하고 불법주정차 정보를 관할구청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김포공항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적발 건수는 53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한해 총 적발 건수 52건을 이미 초과했다.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가 없는 차량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 시 10만원, 위·변조 표지 등 유효하지 않은 표지를 부착할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시스템은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주정차 차량의 번호판, 장애인 주차 표지 등을 인식해 유효 여부를 판별하고 불법주정차 정보를 관할구청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김포공항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적발 건수는 53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한해 총 적발 건수 52건을 이미 초과했다.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가 없는 차량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 시 10만원, 위·변조 표지 등 유효하지 않은 표지를 부착할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