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NFT 플랫폼 아치루트 미스터리박스, 1차 이어 2차도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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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치루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01.30899177.1.jpg)
이는 앞서 매진된 1차 판매에 이은 것으로 1, 2차 모두 빠른 시간 내 완판을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아치루트 관계자는 "1차 판매가 즉시 마감된 이후 바로 2차 판매를 실시했으며 이 역시 바로 마감했다"라며 "지금까지 오픈된 모든 NFT가 빠르게 마감한 만큼 아치루트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각각 200 바이낸스USD(BUSD)의 가격으로 제공되는 이번 NFT 미스터리 박스 컬렉션은 아치루트 게임에서 가장 희귀한 가젯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아치루트의 NFT는 게이머가 자신만의 몬스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희소성 있는 '신체 부품'이다. 게이머들은 이 NFT로 몬스터 아바타의 몸통, 머리, 하체, 액세서리 등을 조합해 자신만의 새로운 몬스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예상치 못한 기술과 버프, 새로운 기능 등을 얻어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치루트 미스터리 박스는 EIP-4985와 BEP-129에 의해 구동된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업그레이드 가능한 NFT의 온체인을 구현해 사용자 수정의 모든 메타데이터를 체인에 기록한다. 이로 인해 게이머는 자신만의 몬스터를 조합하기 위해 발휘한 고유의 '창의성'을 보호할 수 있으며, 숫자 형태로 디지털 자산을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태계 간 협업의 장벽을 크게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치루트 미스터리 박스 NFT 보유자는 바이낸스 플랫폼에서 티켓을 상환해 희귀성을 확인하고, 아치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제 NFT 신체 부위를 공개할 수 있다. 아치루트 측은 "다음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의 입장과 함께 모든 박스 홀더들은 비교할 수 없는 방식으로 초기 혜택과 인센티브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치루트는 곧 이뤄지는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이후 이번 분기 내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아치루트는 최고 수준의 플레이 가능성과 지속성을 갖춘 게임을 만드는 길을 멈추지 않았으며, 그 결과 아치루트와 같은 게이머 주도의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NFT 컬렉션의 성공적인 판매는 더 큰 비전을 향한 새로운 시작일 뿐이며, 다가오는 공식 런칭에서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의 큐레이션된 경험에서 나란히 작동하는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나단 유바비시우스(Jonathan Ubavicius) 아치루트 최고경영자(CEO)는 "BNB Chain은 활발한 커뮤니티를 가로질러 물결을 일으키는 많은 GameFi 프로젝트들의 본거지"라며 "재미와 희귀 NFT로 인한 수익성, 그밖에 정신적인 민첩성과 감정적인 방출을 촉진할 수 있는 web3 게임의 힘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아치루트는 NFT 기반의 UGC 게임으로, 전리품 스타일의 컴포저빌리티와 플레이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BNB 체인을 기반으로 구축돼 업계 최초로 인터랙티브 게임플레이를 제공하며 업그레이드 가능한 캐릭터/프롭 NFT의 온체인 구현을 완전히 가능하게 한다. 현재 세계 유수의 게임 퍼블리셔, 블록체인 프로젝트, 금융 엘리트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바이낸스 NFT, FBG Capital, Alphabet, YGG SEA를 포함한 투자자 및 협업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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