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 "고인돌 훼손" 사과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사진)이 정비공사 도중 세계 최대인 구산동 지석묘(고인돌·경남도기념물 제280호)가 훼손된 것에 대해 “우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홍 시장은 11일 코로나19 희망지원금 지급 기자회견에 이은 간담회 도중 구산동 지석묘 훼손 문제가 화제에 오르자 “절차에 관심을 덜 가졌고 무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