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화천 평화의 댐 인근서 '北 주민 추정' 아동 시신 발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 화천군 평화의 댐 인근에서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남자아이 시신이 발견됐다.

    11일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9시께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 댐 선착장 인근에서 10세 안팎으로 보이는 남자아이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된 남아는 120㎝ 정도의 키에 부패 정도가 심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1년간 인근 화천과 양구에서 해당 나이대 아동 실종 신고가 없었던 점과 사고 지점이 북한과의 접경지역인 점, 발견 당시 아이가 입고 있던 옷차림을 봤을 때 북한에서 사고를 당해 떠내려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경찰은 부검과 DNA 검사 등을 통해 아이의 신원을 파악하고, 북한 주민인 것으로 확인되면 통일부에 관련 사실을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통일부는 북측에 시신 인수 여부를 물어 북측이 시신 인수 의사를 밝히면 시신을 보내고, 인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힐 때는 국내에서 무연고자 장례를 치른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급류에 지하주차장 휩쓸려간 40대, 사흘 만에 주검으로(종합)

      방화셔터 제거한 뒤 지하 3층서 발견…"셔터 내려간 건 오작동 추정" 이달 8일 서울에 쏟아진 폭우에 휩쓸려 빌딩 지하주차장에서 실종됐던 남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2. 2

      故 손정민 유족, 1년 만에 사고 현장 CCTV 본다

      지난해 4월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씨 유족이 사고 현장 인근 CCTV 영상을 볼 수 있게 됐다.1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정상규 수석부장판사)는 정민씨 부친 손현씨가 서...

    3. 3

      소방설비 꺼놨다 5명 숨진 물류센터 관리업체 직원들 집행유예

      재판부 "전형적 안전불감증 '인재'…피고인들 반성·합의 참작" 2년 전 경기도 용인의 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5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한 관리업체 직원들에게 징역형과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