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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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는 중·고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제8회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정KPMG는 미래의 경제 주체가 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약 400명에 달한다.
주요 강의는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진과 회계 전문가에게 배우는 경영·경제 교육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탐색 특강으로 진행됐다. 삼정KPMG 회계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생활 속의 경영·경제'를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일상 속 회계 강의를 전했다.
유병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업가 정신과 도전'을 주제로 기업가 정신의 가치와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이 각자의 특성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종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의 회계'를 주제로 회계의 역사적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강연에서는 장동선 뇌과학박사가 연사로 나서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서는 무엇이 반드시 필요한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나연 도선고 학생은 "경영과 경제는 낯선 분야이지만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참여했다"며 "전문가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례로 설명해줘 경영과 경제에 한층 더 친숙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삼정KPMG는 미래의 경제 주체가 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청소년 경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약 400명에 달한다.
주요 강의는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진과 회계 전문가에게 배우는 경영·경제 교육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탐색 특강으로 진행됐다. 삼정KPMG 회계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생활 속의 경영·경제'를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일상 속 회계 강의를 전했다.
유병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업가 정신과 도전'을 주제로 기업가 정신의 가치와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이 각자의 특성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종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의 회계'를 주제로 회계의 역사적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강연에서는 장동선 뇌과학박사가 연사로 나서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서는 무엇이 반드시 필요한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나연 도선고 학생은 "경영과 경제는 낯선 분야이지만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참여했다"며 "전문가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례로 설명해줘 경영과 경제에 한층 더 친숙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