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0억·카카오 20억·네이버 15억·한화 10억…성금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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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카카오는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를 통해 10억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10억원을 별도 기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5억원을 전달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롯데그룹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이날 기탁했다. 한화그룹은 성금 10억월을 기탁했다.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 6개사가 참여했다. CJ그룹과 LS그룹은 구호성금 각 5억원, 3억원을 기부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