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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대피소 이재민 방역 비상…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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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 등 3건 신고…즉시 격리 조치
    서울 대피소 이재민 방역 비상…3명 확진
    서울 동작구 이재민 대피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피소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동작구청에 따르면 사당1동주민센터 4층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머물던 주민 한 명이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건물 3층과 4층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을 위해 임시 대피소로 활용되고 있었다.

    구는 확진자 발생 통보를 받고 즉시 대피소를 폐쇄했다.

    해당 시설에 머물던 이재민들은 인근 경로당 두 곳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하루 2번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 검사를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는 자택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해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시에서 파악하고 있는 이재민대피소 내 확진자는 동작구를 포함해 3건이다.

    시는 계속해서 확진자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추가 전파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시는 자치구 보건소와 협력해 매일 대피소 확진자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체계를 갖추는 한편 확진자를 즉시 분리할 수 있는 공간도 물색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시에서 발생한 이재민은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4천334명이다.

    이중 미귀가자는 3천여명으로 파악된다.

    이들은 학교, 체육관 등 임시거주 시설에서 머무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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