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조선소에 정박한 바지선서 화재…3명 부상
12일 오후 3시 25분 부산 사하구 감천항의 한 수리조선소에 정박해 수리 중이던 석유제품 운반용 바지선(896t)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작업자 등 3명이 전신 2도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용접 작업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