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한.일 주민 장담그며 우정 발효 김병언 선임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2.08.12 12:31 수정2022.08.12 12: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2일 서울 성북구 장위행복누림도서관 공유부엌에서 열린 '일본 결혼이민 주민과 함께하는 장 담그기' 행사에서 일본 결혼이민 주민과 장위동 일대 주민들이 모여 미소된장, 낫또 등을 만들고 있다. 한.일 두 나라 주민들은 3년전부터 두 나라의 발효식품을 담그면서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려 '옹기종기 장독대'라는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3억이 뚝'…서울서 집값 가장 많이 떨어졌다 '비명' 서울 집값이 11주 연속 내리고 있다. 올해 들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집값이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성북구로 나타났다. 이달에도 3억원 가까이 하락한 거래가 발생했다. 당분간 집값이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우려... 2 "11억이던 아파트가 2년 전 가격으로 돌아갔어요" 발동동 "지난해 11억원에 육박했던 아파트가 지금은 8억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집값이 크게 올랐는데, 이 정도면 지난해가 아니라 2020년 가격에 사는 셈입니다"(서울 성북구 길음동 A 공인중개사)서울 성북구 길음동 ... 3 '춘래불사춘' 성북구 부동산…매매·전세가 수천만원씩 '뚝' 서울 집값이 두 달 가까이 맥을 못 추는 가운데 성북구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가 가파르다. 집값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000가구가 넘는 '공급 폭탄'까지 가세했기 때문이다. 매매가와 전셋값 모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