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흡수합병…"LNG 밸류체인 완성"[주목 e공시] 신현아 기자 입력2022.08.12 14:10 수정2022.08.12 14:1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미지=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홀딩스의 자회사 포스코에너지를 흡수합병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합병 후 존속회사 상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합병 목적에 대해 "합병을 통해 그룹 내 에너지사업을 통합해 LNG(액화천연가스) 사업 밸류체인을 완성함으로써 경쟁력 강화 및 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종합상사 투톱 '1조 클럽' 진입 경쟁 1970~1980년대 종합상사들은 한국 수출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대우(현 포스코인터내셔널)와 LG상사(현 LX인터내셔널), 삼성물산은 불모지를 개척하며 치열하게 경쟁했다. 하지만 국내 대기업들이 자체 해외 영업... 2 '1조원 클럽' 진입 경쟁…'맞수' 포스코인터·LX인터의 혈전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1970~1980년대 '상사맨'들은 한국 수출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대우(현 포스코인터내셔널)와 LG상사(현 LX인터내셔널), 삼성물산의 상사맨들은 불모지를 개척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하지만 ... 3 악재 뚫은 기업들…10곳 중 6곳 '깜짝 실적' 국내 상장사 10곳 중 6곳이 지난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 등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환율 효과(원화 약세)와 판매가격 인상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