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와 원자력 전문기술인력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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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은 지난 12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글로벌 원자력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정규 및 단기 교육과정 마련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현장견학 지원 △인력교류 및 공동연구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활용 △심포지엄·워크숍 공동개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 개발뿐 아니라 원자력 기술 전문 인재도 확보할 것이란 설명이다.
KINGS는 에너지 분야 실무형 전문기술 인력 양성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22개국 112명의 재학생 대부분이 원전도입 예상국 공무원과 전력사 재직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졸업생 447명은 총 29개국에서 활동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원자력 사업 전담조직인 원자력사업실을 신설해 SMR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캐나다 초크리버 지역에서 진행되는 초소형모듈원전(MMR)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SMR 설계·조달·시공(EPC)사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사용 후 핵연료 활용, 원전해체 등의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원자력 전문기술 인력 확보로 앞으로 추진하는 원전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두 기관은 △정규 및 단기 교육과정 마련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및 현장견학 지원 △인력교류 및 공동연구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활용 △심포지엄·워크숍 공동개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 개발뿐 아니라 원자력 기술 전문 인재도 확보할 것이란 설명이다.
KINGS는 에너지 분야 실무형 전문기술 인력 양성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22개국 112명의 재학생 대부분이 원전도입 예상국 공무원과 전력사 재직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졸업생 447명은 총 29개국에서 활동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원자력 사업 전담조직인 원자력사업실을 신설해 SMR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캐나다 초크리버 지역에서 진행되는 초소형모듈원전(MMR)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SMR 설계·조달·시공(EPC)사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사용 후 핵연료 활용, 원전해체 등의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원자력 전문기술 인력 확보로 앞으로 추진하는 원전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