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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중대본 대처 회의…이상민 장관 "인명피해 예방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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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중대본 대처 회의…이상민 장관 "인명피해 예방 철저"
    정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많은 비가 예고된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 및 피해수습 상황 점검 회의를 열어 인명피해 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회의에서 "오늘 밤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온다고 한다"면서 "수도권, 강원도, 충청권을 중심으로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상당히 약해져 있을 텐데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고 말했다.

    그는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재산피해를 막는 데는 한계가 있더라도 인명피해는 준비하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기상 상황이 위험할 경우 선제적으로 주민대피를 실시해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산간계곡, 하천변,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등은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반지하, 저지대 등 침수 우려지역은 철저히 살펴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8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산사태 우려 지역, 산불 피해지역 등에서 주민피해가 염려된다면서 이상징후 발생 전이라도 필요시에는 주민 대피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호우로 1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다.

    부상자는 26명이다.

    이 장관은 전날에는 경기도 양평군과 여주시를 방문해 공공시설 피해와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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