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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하와이 해상서 北미사일 탐지·추적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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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함 참여한 가운데 '퍼시픽 드래곤' 훈련…3국 약정으로 정보공유
    한미일, 하와이 해상서 北미사일 탐지·추적훈련 실시
    한국·미국·일본 해군이 정보를 공유한 가운데 탄도미사일 탐지·추적 훈련 및 미사일 경보 훈련을 하와이 해상에서 벌였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일과 호주·캐나다 해군은 지난 8∼14일 하와이의 태평양 미사일 사격훈련 지원소(PMRF) 인근 해역에서 '퍼시픽 드래곤' 훈련을 시행했다.

    1921년 지어진 PMRF는 각종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 방어 훈련을 지원한다.

    이번 훈련에서 한미일 3국 해군은 2014년 12월 북한 핵·미사일 정보 공유를 위해 체결했던 한미일 정보공유약정(TISA·티사) 절차에 따라 전술데이터링크 정보를 공유하면서 훈련을 진행했다.

    한일은 티사를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관한 직접적인 정보를 미국을 경유해 간접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전술데이터링크는 함정에 탑재된 레이더가 탐지한 표적 정보를 데이터링크 망에 가입된 다른 함정과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싱가포르 아시아안보대화에서 열렸던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 합의에 따라 이뤄졌다.

    국방부는 "한미일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3국 안보협력을 진전시키고, 공동의 안보와 번영을 수호하며,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유지해 나간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에는 수상함 8척과 항공기 2대 등이 참가했으며 한국은 환태평양훈련(림팩·RIMPAC)에 참여했던 세종대왕함(DDG·7천600t급)이 나섰다.

    해군은 과거에도 2년 주기 림팩 훈련 때 미·일 등과 연합 탄도미사일 탐지·추적훈련을 벌였다.

    하지만 지난 정부 때인 2018·2020년에는 훈련 내용을 일반에 공개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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