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현빈X유해진X임윤아 "다시 만나 좋아, 시너지도 배로 늘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로 다시 뭉치게 된 것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 제작보고회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가 참석했다.
앞서 '공조'는 2017년 781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약 5년 만에 2편으로 돌아온 '공조2'에는 기존 멤버인 현빈, 유해진, 임윤아에 더해 다니엘 헤니와 진선규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현빈은 유해진, 임윤아 등과 재회한 것과 관련해 "너무 좋았다. '공조2'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부터 전에 같이 했던 배우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현장에서 만나게 되니 편하기도 하고, 시너지가 배로 나는 것 같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유해진도 "'공조'의 결과가 좋기도 했지만, 촬영장에서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또다시 본다는 설렘이 있었다"고 했고, 임윤아 역시 "시리즈물은 처음 해보는 거였는데 반갑고 익숙한 느낌이 들어 더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조2'는 오는 9월 7일 개봉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2') 제작보고회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가 참석했다.
앞서 '공조'는 2017년 781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약 5년 만에 2편으로 돌아온 '공조2'에는 기존 멤버인 현빈, 유해진, 임윤아에 더해 다니엘 헤니와 진선규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현빈은 유해진, 임윤아 등과 재회한 것과 관련해 "너무 좋았다. '공조2'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부터 전에 같이 했던 배우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현장에서 만나게 되니 편하기도 하고, 시너지가 배로 나는 것 같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유해진도 "'공조'의 결과가 좋기도 했지만, 촬영장에서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또다시 본다는 설렘이 있었다"고 했고, 임윤아 역시 "시리즈물은 처음 해보는 거였는데 반갑고 익숙한 느낌이 들어 더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조2'는 오는 9월 7일 개봉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