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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상반기 영업손실 1,779억→591억…2018년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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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출시된 쌍용차 토레스/자료=쌍용차 제공
    ▲지난 7월 출시된 쌍용차 토레스/자료=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경영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16일 올해 1∼6월 영업손실이 591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 1,779억 원의 3분의 1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은 쌍용차가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기 이전인 2018년 상반기(-387억 원) 이후 가장 낮다.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 증가한 1조 4,218억 원을 기록했다.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늘어난 4만 7,709대로 집계됐다.

    분기별 판매는 지난해 1분기(1만 8,619대) 이후 5분기 연속 증가세다.

    쌍용차 관계자는 "판매 회복세와 함께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와 지속되고 있는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재무 구조가 전년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수와 수출 등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자구노력을 통해 손익도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7월 출시된 토레스가 판매 상승세를 보이는 만큼 총력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판매 물량을 증대하고 재무구조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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