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2분기 영업이익 3억원…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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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2억원 전년比 10%↑
테고사이언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에 매출 21억8500만원, 영업이익 3억3000만원, 순이익 4억3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65%,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분기 및 전년 동기에 비해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누적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매출이 늘어났고, 영업이익 및 순이익도 흑자전환해 코로나19 영향을 극복하고 예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며 "매출이 증가할수록 이익 증가폭이 커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하반기 매출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의 증가폭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테고사이언스는 치료제가 없는 질환인 회전근개파열 신약 'TPX-114'와 'TPX-115'의 임상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했다. 동종 유래 세포치료제인 TPX-115는 미국 임상시험 신청을 준비 중이다. 해외 전시 참가 및 온·오프라인 회의 등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과 신사업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매출은 전분기 대비 65%,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분기 및 전년 동기에 비해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누적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매출이 늘어났고, 영업이익 및 순이익도 흑자전환해 코로나19 영향을 극복하고 예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며 "매출이 증가할수록 이익 증가폭이 커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하반기 매출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의 증가폭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테고사이언스는 치료제가 없는 질환인 회전근개파열 신약 'TPX-114'와 'TPX-115'의 임상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했다. 동종 유래 세포치료제인 TPX-115는 미국 임상시험 신청을 준비 중이다. 해외 전시 참가 및 온·오프라인 회의 등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과 신사업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