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상반기 매출액 515억…전년비 2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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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33억 기록
국전약품은 올 상반기 3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16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515억원, 순이익은 24억원을 기록했다.
올 2분기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상품과 제품이 동반 상승했다. 공급망 차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가운데 원료의약품과 원자재 등의 품절 사태를 관리한 위기대응 능력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올 2분기부터 제제 연구회사인 에니솔루션을 자회사로 편입해 개량신약 등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역량을 강화,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는 "올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며 "원료의약품 사업으로 축적된 역량으로 전자소재 사업에서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성장하는 미래 산업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전약품은 전자소재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지난 7월 충북 음성에 신규시설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이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515억원, 순이익은 24억원을 기록했다.
올 2분기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상품과 제품이 동반 상승했다. 공급망 차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가운데 원료의약품과 원자재 등의 품절 사태를 관리한 위기대응 능력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국전약품 관계자는 "올 2분기부터 제제 연구회사인 에니솔루션을 자회사로 편입해 개량신약 등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역량을 강화,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는 "올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며 "원료의약품 사업으로 축적된 역량으로 전자소재 사업에서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성장하는 미래 산업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전약품은 전자소재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지난 7월 충북 음성에 신규시설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