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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진스의 데뷔 앨범은 발매 당일인 8일 하루에만 26만 2815장 판매됐다. 이는 2019년 9월 이후 발표된 아이돌 그룹의 데뷔 앨범 중 발매 1일 차 최다 판매량이자,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의 발매 첫날 판매량 신기록이다. 또 첫 앨범의 1일 차 판매량이 20만 장을 넘은 걸그룹은 뉴진스가 최초다.

곡 '어텐션(Attention)'과 '하이프 보이(Hype Boy)'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한국 '일간 톱 송' 차트에서 7일 연속 1, 2위를 지켰다. 더불어 '어텐션'은 지난 5일 멜론 일간 차트에 9위로 입성하면서 최근 3년간 발표된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톱 10' 진입 신기록을 세웠고, 7일 멜론 일간 차트에서는 4위를 찍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