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강동 해변 일대에 북구를 상징하는 ‘쇠부리’ 캐릭터와 ‘GANGDONG’(강동) 글자가 어우러진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성인 두 명이 양옆에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넓게 제작했다. 조형물 설치를 기념해 온라인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릭터 조형물 두 곳 중 한 곳을 방문해 찍은 사진을 북구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 이벤트 참여 페이지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