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한국-싱가포르 콘텐츠 시장 확대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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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W-에버그린그룹홀딩스 업무협약 체결
"양사 업무 전문성 살려 시너지 낼 것"
"양사 업무 전문성 살려 시너지 낼 것"
알비더블유(361570)(이하 'RBW')가 싱가포르 기업 에버그린그룹홀딩스와 동남아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RBW는 17일 "각 사의 업무 전문성을 살려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과거 목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한 에버그린그룹홀딩스는 현재는 금융업, 요식업, 영화 제작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미얀마 등으로 사업장을 늘려 동남아 시장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 8500만 SGD(한화 약 800억 원)를 넘어섰다.
에버그린그룹홀딩스를 이끄는 데이비드 용 대표는 한국 대중문화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 시장에 진출, 한국 시장과 동남아 시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제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BW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해 RBW, DSP미디어, W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과 음악 콘텐츠를 전세계 시장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유통하는 동시에 글로벌아티스트 공동제작 및 해외아티스트의 OEM 제작, K팝 연수 프로그램 사업 등 다양한 K 콘텐츠 파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RBW 김진우 대표는 "RBW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업 확대를 위해 에버그린그룹홀딩스의 데이비드 용 대표와 긴밀하게 협의할 것"이라며 "한국의 중소 엔터테인먼트 기업 투자를 위한 글로벌 펀드 조성 또한 함께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RBW는 17일 "각 사의 업무 전문성을 살려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과거 목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한 에버그린그룹홀딩스는 현재는 금융업, 요식업, 영화 제작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미얀마 등으로 사업장을 늘려 동남아 시장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 8500만 SGD(한화 약 800억 원)를 넘어섰다.
에버그린그룹홀딩스를 이끄는 데이비드 용 대표는 한국 대중문화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 시장에 진출, 한국 시장과 동남아 시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제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BW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해 RBW, DSP미디어, W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들과 음악 콘텐츠를 전세계 시장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유통하는 동시에 글로벌아티스트 공동제작 및 해외아티스트의 OEM 제작, K팝 연수 프로그램 사업 등 다양한 K 콘텐츠 파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RBW 김진우 대표는 "RBW의 동남아시아 지역 사업 확대를 위해 에버그린그룹홀딩스의 데이비드 용 대표와 긴밀하게 협의할 것"이라며 "한국의 중소 엔터테인먼트 기업 투자를 위한 글로벌 펀드 조성 또한 함께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