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5%대 강세…美인플레 감축법 수혜 기대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엘앤에프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의 2차전지 관련 수혜주로 떠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일 대비 1만3500원(5.54%) 오른 25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최종 서명한 가운데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2차전지주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법안은 전기차 시장 활성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약 3690억달러(약 483조원)를 투자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기차 보급이 늘면 2차전지 또한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이날 일부 증권가도 이같은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 대신증권(34만원→38만원), 하이투자증권(35만원→40만원), DS투자증권(31만원→38만원) 등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17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엘앤에프는 전일 대비 1만3500원(5.54%) 오른 25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최종 서명한 가운데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2차전지주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법안은 전기차 시장 활성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약 3690억달러(약 483조원)를 투자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기차 보급이 늘면 2차전지 또한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이날 일부 증권가도 이같은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 대신증권(34만원→38만원), 하이투자증권(35만원→40만원), DS투자증권(31만원→38만원) 등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