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현카연구소'에서 위시리스트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카연구소는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도화를 실험하는 공간이다.

위시리스트는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 목록을 관리하는 것과 동시에 결제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소비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각 쇼핑몰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구매를 원하는 상품 목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쇼핑몰에서 직구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가상 카드번호를 활용한 결제 편의 기능도 주어진다.

현대카드는 올해 하반기 중 '소비 절약 알림' 서비스를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