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주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을 기록했던 영국에서 17일(현지시간) 런던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다. 영국 환경청은 일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100㎜의 강수를 예보하며 18건의 홍수 경계를 발령했다. 런던 킹스크로스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인도를 넘어온 빗물을 쓸어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