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Z플립4·아이폰14에 미소짓는 액세서리株 [IPO 프리보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IPO 프리보드’ 시간입니다.

    삼성전자에 이어 애플이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모바일 액세서리 관련 기업들도 분주하다고 합니다.

    양재준 기자와 알아 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갤럭시 z플립4와 z폴드4를 출시했죠?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z플립4와 z폴드4를 출시하고 16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갔습니다.

    애플도 미국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7일 아이폰14 프로, 맥스 등 관련 신제품을 4개를 선보이고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신제품 출시에 나서면서 분주한 곳이 바로 모바일 액세서리 관련 기업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스마트폰 액세서리 기업으로는 코스닥 상장사인 슈피겐코리아, 삼성家 친인척 회사인 알머스(옛 영보엔지니어링)와 애니모드, 하인크코리아, 케이디랩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앵커>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모바일 액세서리 기업들에 대해 살펴 봤는데, 관련 시장 현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와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의 회복세와 신흥시장에서의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전년보다 5% 증가한 약 14억 9천만대로 전망됩니다.

    이와 관련된 보호필름, 스마트폰 케이스, 이어폰, 충전기 등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 규모는 약 13조원~15조원으로 추정됩니다.

    국내 모바일 관련 액세서리 시장 규모는 올해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련업계는 MZ세대 등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들의 욕구 변화와 함께 개인별 맞춤형 제품, 배터리 충전 개선 제품, 여행, 스포츠 관련 스마트 콘텐츠와 접목된 제품 출시 등으로 지난해보다 10% 전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업계 얘기 들어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길상필 하인크코리아 대표 / 최근에 발표된 갤럭시 모델들이 시장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고, 조만간 또 아이폰에서도 신모델들이 출시할 것으로 예정돼 있는데, 소비자들의 욕구 부문에서도 변화가 보여지고 있는데, 기존의 단순히 기기를 보호하고 있는 어떤 역할에서 벗어나 티피오(TPO, 소비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 요인인 시간, 장소, 계기를 이르는 말)에 맞는 개인의 맞춤형 제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반영된 다양한 악세서리들이 많이 준비되고 시장에 출시되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스마트폰 관련 액세서리 시장에 대해 살펴 봤는데, 관련 기업들은 현재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기자> 스마트폰 케이스와 보호필름 등의 액세서리를 아마존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슈피겐코리아는 갤럭시 z플립4와 z폴드4가 출시되자 할인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상황입니다.

    증권업계는 올해 슈피겐코리아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4,356억원, 544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13%, 영업이익은 22.5% 증가한 수치입니다.

    강소기업인 하인크코리아 역시 삼성전자와 애플 제품 출시를 기회로 올해 30% 이상 고성장세를 시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회사측은 친숙한 캐릭터와 함께 스포츠와 패션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길상필 하인크코리아 대표 얘기 들어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길상필 하인크코리아 대표 / 올해도 역시 30% 이상의 고속 성장을 저희가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체 (모바일) 악세서리 시장에서 웨어러블 제품이 커다란 성장 동력의 하나로 작용될 것으로 저희가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인크코리아 고유의 폼 팩터(form factor)를 개발을 하였고, 이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디즈니라든가 카카오, 그 다음에 스머프와 같은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이라든가 토트넘 같은 스포츠팀, 그리고 스톤헤지와 같은 패션 아이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 20여 개 업체와 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앵커> 앞서 코스닥 상장사인 슈피겐코리아와 하인크코리아에 대해 살펴 봤는데, 이 밖에 주목받는 기업들 어떤 곳이 있을까요?

    <기자> 관련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할 경우 스맵(SMAPP)이라고 하는 삼성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쉽 프로그램과 ‘JDM’이라고 하는 합작개발생산방식이 있습니다.

    스맵의 경우 삼성전자의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제품에 ‘디자인 포어 삼성’(design for samsung)이라고 명기되는데, 이들 업체들은 슈피겐코리아와 하인크코리아, 애니모드, 케이디랩 등 5개~7개 기업군이 있습니다.

    JDM의 경우 삼성전자가 제품에 대해 보증을 하기에 더욱 엄격한 품질을 요구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알머스 등 3개~5개 기업군이 있습니다.

    알머스는 삼성가의 친인척 회사로, 스마트폰 관련 배터리팩과 이어폰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알머스는 지난해 매출액 2,630억원, 영업익 108억원을 거뒀습니다.

    케이디랩은 ‘아라리’로 알려진 브랜드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201억원과 영업이익 4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양재준 선임기자 jjyang@wowtv.co.kr
    Z플립4·아이폰14에 미소짓는 액세서리株 [IPO 프리보드]

    ADVERTISEMENT

    1. 1

      美뉴욕주 공장 활동 2개월 연속 확장…제조업회복 시사

      미국 뉴욕주의 공장 활동이 2월에 2개월 연속 확장세를 보였다. 제조업체들은 또 향후 사업 전망에 대해서도 더 낙관적인 태도를 나타냈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뉴욕주 일반 기업활동지수가 7.1로 전 달과 거의 변동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경제학자 전망치를 상회했다. 0보다 높은 수치는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2월2일부터 9일 사이에 수집된 이 조사에서 전반적인 사업 전망 지표는 2022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또 향후 6개월간 예상되는 예약 건수도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고용 전망 또한2022년 이후 가장 강력한 수준을 보였다.이 지역 제조업체들의 자본 지출 계획은 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부진을 겪은 제조업 부문이 점차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별도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 공장의 고용은 2024년 말 이후 처음으로 1월에 증가했다. 공급관리협회(ISM)가 이달 초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2022년 이후 가장 강력한 확장세를 기록했다. 뉴욕 연준의 보고서에 따르면, 원자재 구매 가격과 수입 가격 모두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소폭 심화됐다. 공장들은 향후 몇 달 동안에도 비용 부담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2. 2

      뉴욕증시,'AI 혁신 히스테리'에 나스닥 1.2%↓

      17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은 소프트웨어 기업을 포함한 기술주들이 초반 매도세를 보이며 하락으로 출발했다. 인공지능(AI)의 영향으로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크게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투자자들이 연휴를 마치고 복귀한 이 날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2% 하락했다.  S&P500은 0.6%, 나스닥 종합지수는 0.3% 내렸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4.04%로 1베이시스포인트(1bp=0.01%) 내렸다.달러가 오르자 금은 내렸다.  ICE 달러지수가 0.56% 상승한 97.448로 강세를 보이면서 금 현물 가격은 2.4% 하락한 온스당 4,870.06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3% 내린 66,781.38달러를 기록했고 이더리움은 1,948달러로 2.5% 하락했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마이크론 등이 하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2.1% 떨어졌다. 알파벳과 메타플랫폼, 팰런티어도 각각  2% 넘게 하락했다. AI에이전트 출시로 가장 먼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시장을 지배했다. 소프트웨어 기업을 추종하는 아이셰어 확장 기술-소프트웨어 섹터 ETF(티커: IGV)는 이 날도 2.4% 하락하면서 올해 23% 하락을 기록했다. AI로 인한 산업 파괴 우려가 소프트웨어에서 확대돼 부동산, 운송, 금융서비스 등 여러 산업에 타격을 주면서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지난 주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5주 연속 하락하면서 2022년 이후 가장 긴 하락 행진을 이어갔다. S&P500과 다우지수는 지난 주 1% 이상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2% 넘게 떨어졌다. 모건 스탠리의 시장 조사 및 전략

    3. 3

      "이란,군사 훈련으로 호르무즈 해협 부분 폐쇄"

      이란이 17일(현지시간) 세계 석유 수송의 3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부분적으로 폐쇄했다고 이란 국영 언론이 보도했다.  핵심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이란이 군사훈련을 위한 안보예방조치라고 밝히고, 시장에서 큰 위기가 아닌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국제 유가는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이 날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란은 테헤란 혁명수비대가 이 해협에서 군사 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안보 예방조치”로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이란이 중동 원유 생산국과 전 세계 주요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해상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일부 구간을 폐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만과 이란 사이의 만에 위치한 이 해협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석유 수송로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시장 정보 회사인 케이플러의 자료에 따르면, 2025년에는 하루 약 1,300만 배럴의 원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31%에 해당한다.현재 이란과 미국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핵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회담을 진행중이다. 이란내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이란에 군사 행동을 위협하면서 이 지역내 군사주둔을 확대하고 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일시 폐쇄가  “혁명 수비대의 호르무즈 해협 스마트 통제”훈련의 일환으로 선박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 훈련은 이란의 작전 준비 태세를 향상시키고 억지력 강화 등 여러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에너지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과 이란 간의 회담 결과를 예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