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우영우 '찐팬'이었다…종영 앞두고 남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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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현장감 있는 소송 드라마 처음 봐"
"박은빈, 팔색조 같은 연기 압권이었다"
"박은빈, 팔색조 같은 연기 압권이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ENA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종영을 앞두고 감상을 밝혔다.
홍 시장은 우영우 마지막회 방영을 앞둔 18일 오후 페이스북에 "오늘 우영우가 종영된다고 한다"며 "지난 시간 코로나19와 폭우에 지친 국민들을 즐겁게 해준 우영우 제작팀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홍 시장은 변호사 우영우 역을 연기한 배우 박은빈에 대한 남다른 관심도 드러냈다. 그는 박은빈이 과거 출연했던 JTBC 드라마 '청춘시대'를 언급하면서 "청춘시대부터 시청해오던 박은빈 양의 팔색조 같은 연기는 압권이었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통상 법조 드라마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잘못된 법률용어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우영우처럼 현장감 있는 소송 드라마는 처음 본 것 같다"며 재차 감사를 표했다.
한편, 우영우는 이날 최종회인 16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시청률 0.9%로 출발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9회까지 인기몰이를 하며 9회 15.8%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15회 시청률은 지난 14회 시청률 14.6%보다 떨어진 13.8%를 기록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홍 시장은 우영우 마지막회 방영을 앞둔 18일 오후 페이스북에 "오늘 우영우가 종영된다고 한다"며 "지난 시간 코로나19와 폭우에 지친 국민들을 즐겁게 해준 우영우 제작팀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홍 시장은 변호사 우영우 역을 연기한 배우 박은빈에 대한 남다른 관심도 드러냈다. 그는 박은빈이 과거 출연했던 JTBC 드라마 '청춘시대'를 언급하면서 "청춘시대부터 시청해오던 박은빈 양의 팔색조 같은 연기는 압권이었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통상 법조 드라마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잘못된 법률용어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우영우처럼 현장감 있는 소송 드라마는 처음 본 것 같다"며 재차 감사를 표했다.
한편, 우영우는 이날 최종회인 16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시청률 0.9%로 출발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9회까지 인기몰이를 하며 9회 15.8%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15회 시청률은 지난 14회 시청률 14.6%보다 떨어진 13.8%를 기록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