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 실적 개선·작품 제작 확대 주목"-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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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지윅스튜디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8/01.26203799.1.jpg)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코로나19 이후 영화, 드라마 부문 제작이 확대 중이며 콘텐츠 제작 부문 수직 계열화에 성공하며 작품 확대 시 실적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하반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자 결실은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블랙의신부', '재벌집 막내아들' 등이 있다. 올해 콘텐츠, 시각특수효과(VFX) 매출은 각각 1102억원, 333억원으로 예상된다.
오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콘텐츠, 광고, 소비로 연결되는 사회 패러다임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며 "콘텐츠 흥행을 통한 커머스 판매 확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