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종근당건강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사업제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KT는 기가지니에 음성 명령을 내려 종근당건강의 건강기능식품을 주문할 수 있는 음성기반 AI 쇼핑 서비스를 9월 출시할 예정이다.

또 KT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종근당건강의 신규 유통채널의 목표 고객과 광고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돕기로 했다.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이 AI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분야 디지털 전환(DX)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