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491명 확진…사흘 만에 네자릿수 확진자 기록
경남도는 18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9천491명이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1만2천723명에서 약 3천명 줄며 사흘 만에 네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해외 입국 39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시군별로 창원 3천204명, 김해 1천492명, 진주 1천219명은 1천명대로 나타났다.

이밖에 양산 897명, 거제 569명, 사천 423명, 밀양 295명, 통영 251명, 거창 161명, 함안 151명, 창녕 148명, 하동 138명, 고성 117명, 남해 110명, 함양 90명, 합천 89명, 산청 78명, 의령 59명이었다.

치료 중인 환자 5명이 숨지며 누적 사망자는 1천324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2%다.

이날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1.4%이며 백신 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4.8%, 4차 13.6%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31만5천653명(입원 94명, 재택치료 5만681명, 퇴원 126만3천55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