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아파트서 촛불로 화재…2명 화상·집안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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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8시 3분께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아파트 안에서 불이 나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신고를 접수한 뒤 장비 19대와 인원 69명을 투입해 오후 8시 3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집 내부가 모두 탔으며, 거주자 2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아파트에 살던 주민 30여 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집 안에 켜둔 촛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신고를 접수한 뒤 장비 19대와 인원 69명을 투입해 오후 8시 3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집 내부가 모두 탔으며, 거주자 2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아파트에 살던 주민 30여 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집 안에 켜둔 촛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