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 800억달러 상당 단기 美 국채 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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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USDT)와 서클(USDC) 등 스테이블코인 발행 업체들이 800억달러 상당의 단기 미국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인용한 JP모건의 분석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 업체들은 지난 5월을 기준으로 재무부 단기 증권 시장에서 2%에 달하는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단기 미국 국채 보유량 및 점유율을 앞서는 수치다.
JP모건은 "스테이블코인이 디지털 결제 형태가 된다면 발행 업체들은 성장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단기 미국 국채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 업체들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규제 당국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인용한 JP모건의 분석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 업체들은 지난 5월을 기준으로 재무부 단기 증권 시장에서 2%에 달하는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단기 미국 국채 보유량 및 점유율을 앞서는 수치다.
JP모건은 "스테이블코인이 디지털 결제 형태가 된다면 발행 업체들은 성장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단기 미국 국채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 업체들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규제 당국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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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