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나스닥 시장에 데뷔한 홍콩 기반 B2B 플랫폼 기가클라우드 테크놀로지(GCT)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기가클라우드는 지난 18일 IPO 시초가 12.25달러에서 출발해 두번째 거래일인 19일에 16차례나 거래가 중단되는 변동성 속에 하루만에 206%나 주가가 급등했다.

세번째 거래일인 이 날, 또 다시 6% 상승해 50.88달러에 거래중이다.
지난주 IPO한 홍콩기반 기가클라우드 3거래일째 상승
홍콩에 기반을 둔 B2B 전자 상거래 플랫폼으로 기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운영중인 이 회사 주식은 개인투자자들의 거래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소셜 미디어 레딧의 주식 투자자 커뮤니티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이 종목에 대한 메시지 볼륨과 투자심리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